- 아티스트
- NEXZ (넥스지)
- 앨범
- Keep on Moving (Korean Ver.)
- 발매일
- 1970.01.01
간뇌(Diencephalon)는 시상(thalamus)과 시상하부(hypothalamus)를 포함하는 중뇌 위쪽의 구조물로, 후각을 제외한 모든 감각 정보는 시상을 거쳐 대뇌로 향한다. 시상의 외측슬상핵(lateral geniculate nucleus)은 시각 정보를, 내측슬상핵(medial geniculate nucleus)은 청각 정보를, 복후측핵(ventral posterior nucleus)은 체감각 정보를 대뇌피질로 전달한다.
시상하부는 시상의 밑부분에 붙어 있는 작은 부분으로 자율신경계와 호르몬의 분비를 통제함으로써 종의 생존과 관련된 여러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
종뇌(Telencephalon)는 겉에서 볼 때 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처럼 보이는 대뇌피질(cerebral cortex)과 그 안쪽의 기저핵(basal ganglia), 변연계(limbic system)로 이루어진 부분이다. 기저핵은 시상의 바깥을 둘러싼 여러 구조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큰 구조물은 피각(putamen)과 미상핵(caudate nucleus)으로 이루어진 선조체(striatum)와 담창구(globus pallidus)다. 때로 중뇌의 구조물인 흑질(substantia nigra)이나 배 쪽 피개야(ventral tegmental area), 측좌핵(nucleus accumbens)도 기저핵에 포함되기도 한다. 기저핵의 주요 역할은 운동의 통제 및 습관적인 행동의 학습이다.
변연계는 뇌를 아래 부분에서 바라보았을 때 둥근 고리 모양으로 뇌간을 둘러싸고 있는 대뇌피질 아래쪽에 있는 여러 구조물을 함께 지칭하며 동기와 정서 및 학습과 기억에 관여한다. 편도체(amygdala), 해마(hippocampus), 대상회(cingulategyrus), 뇌궁(fornix), 유두체(mammillary body) 등을 포함한다.
편도체는 정서 중 공포와 연관되어 있으며, 편도체가 손상된 환자의 경우 공포 표정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마는 단어의 뜻과 같은 의미기억이나 일상에서 일어난 일과 같은 사건기억에 관여하며, 해마가 손상된 환자는 새로운 기억을 형성하지 못하는 순행성 기억상실증(antegrograde amnesia)을 보인다.
대뇌피질은 뇌의 겉 부분을 둘러싸고 있는 2~4mm 정도의 표면층을 가리키며 주로 뉴런의 세포체들이 여러 층에 걸쳐 분포하고 있다. 대뇌는 좌우 두 개의 반구로 나뉘며, 이 둘은 뇌량(corpus callosum)을 통해 연걸되어 있다. 인간의 대뇌에는 무수히 많은 주름이 있는데 산등성이에 해당되는 부분을 회(gyrus), 계곡에 해당되는 부분을 구(sulcus)라고 부른다.
대뇌피질에서 큰 구가 두 개 있는데 하나는 중심구(central sulcus)이고 다른 하나는 외측구(lateral fissure)다. 이 두 구를 중심으로 후두엽, 두정엽, 측두엽, 전두엽의 네 개 영역으로 나뉜다.
후두엽(occipital lobe)은 뒤쪽 부분으로 주로 시각 정보를 처리하며 일차시각피질(primary visual cortex)이 위치하고 이 부분이 손상되면 눈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어도 앞을 보지 못하는 증세가 나타난다.
두정엽(parietal lobe)은 중심구 뒤쪽에 자리 잡은 영역으로 일차체감각피질(primary somatosensory cortex)이 있어 촉각이나 통증 등 체감각 정보를 처리하며, 일차체감각피질을 자극하면 신체의 특정한 부분에서 감각을 느끼는데 이를 지도화한 것이 체감각 뇌지도(sensory homunculus)다. 민감한 영역일수록 피질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크다.
측두엽(temporal lobe)은 반구의 양쪽 옆의 아랫부분에 있으며, 일차청각피질(primary auditory cortex)이 있어 청각 정보를 분석하고 언어 정보를 처리하는 영역도 있다. 측두엽의 뒤쪽은 후두엽과 연결되어 있어 물체나 얼굴을 인식하는 등의 고차원적인 시각 정보를 처리하고 측두엽 안쪽에는 해마와 그 주변 피질이 기억을 처리한다.
전두엽(frontal lobe)은 중심구 앞쪽에 있는 부분으로 몸을 움직이는 운동에 관련된 역할을 수행하며, 일차운동피질(primary motor cortex)이 위치해 있다. 일차운동피질을 자극하면 특정한 신체 부분이 움직이며 이를 이용해 운동 뇌지도(motor homunculus)를 그릴 수 있다. 체감각 뇌지도와 유사하게 정교한 조정이 가능한 신체 부위일수록 더 많은 피질이 배당된다. 전두엽에서 가장 앞쪽 부분을 전전두피질(prefrontal cortex)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의사결정, 계획, 상황 판단, 정서 조절 등 고차원적인 인지 기능을 담당한다.